수요 감소ㆍ친환경 규제…소성로 멈춘 시멘트 업계

 

최근 건설업황이 바닥을 지나는 와중에도, 타 건자재와는 달리, 시멘트 가격은 하락하지 않았는데, 이러한 배경에는 아래와 같은 시멘트사들의 감산 행보가 있었음

 

- 성신양회 : 단양공장 소성로 1대 2025년까지 가동 중단으로 Capa 100만톤/연 감소 예정, 영구 폐쇄 검토 중(국내 연간 시멘트 출하량 : 약 4,000만톤. 약 2.5% 수준)

- A사 : 2022년부터 소성로 한 대 가동 영구 중단, 다른 한대는 올해부터 가동 중단 중(2027년 영구 가동 중단 예상) 

 

시멘트 생산은 소성로 구축에만 4,000억원의 비용이 들며, 넓은 부지가 필요해 시장 진입이 어려운 업종. 중국산 시멘트 수입 가격은 국내 실 유통 가격과 동일한 수준으로 수입의 실익 전무. 과연...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411041340345100987

수요 감소ㆍ친환경 규제…소성로 멈춘 시멘트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