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절판된 도서로, 중고서점에서 구입이 가능함. 어느덧 조선주에 투자한 지 햇수로 4년차 정도에 접어 들었는데, 선박 투자에 관한 흥미로운 도서가 있어 구매 후 1회독 완 1줄 감상평 : 사이클 산업이 피크에 도달했을 때 사람들이 보이는 낙관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었음 - 선박왕들은 해운 대기업이 없었던, 고레버리지가 가능했던 시절에 탄생함. 지금은 둘 다 해당이 안 됨. 어떤 산업이든지 선점한 사람들이 계속해서 주도권을 가질 수 있음 - 책이 쓰여진 시기는 2009년 경으로, 선박 투자를 위한 조달금리를 약 6% 내외로 잡고 있는데, 이러한 고금리(?)에 차를 떼고 포를 떼어도 선박 투자에 마진이 생길 수 있다는 저자의 주장이 인상적. 역시나 인간은 적응의 동물임. '22년 자본시장의 급락은 금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