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건설 김승준] 1/30건설 Weekly- PBR 1배 이하 밸류업 여기있소

[하나증권 건설 김승준] 1/30
건설 Weekly- PBR 1배 이하 밸류업 여기있소

▶보고서: https://bit.ly/3HDkcDi

건설업은 1.8%p 아웃했습니다. 기관과 외인 모두 매수해고, 전반적으로 주택주가 상승했습니다.
주가매매수급동향은 4주 연속 상승하다 다시 하락했고(87.11), 매매가는 9주 연속 하락(-0.05%), 전세가는 27주 연속 상승(+0.02%)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 매매가도 9주 연속 하락(-0.05%)했으며, 전세가는 31주 연속 상승(+0.05%)했습니다. 수도권외 매매가로 광역시도 하락(-0.04%), 기타지방도 하락(-0.05%)했습니다. 지방광역시와 기타지방의 전세가격도 2주연속 하락(-0.01%)했습니다.

-> 전세가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음

이번 달 청약결과는 20건이 있었구요, 지역별 양극화가 심하네요. 인천 검단, 서울, 탕정, 춘천은 결과가 좋았지만, 안성, 제천 강릉 등의 지방은 결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는 4건의 1순위 청약(원주, 광양, 수원, 홍성)이 있는데요, 청약결과가 좋지 않았던 지역들에서의 재도전이네요. 

지난 주 목요일부터 어제까지 핫한 건 PBR 1배 미만 업종들이었죠. 24일에 금융위에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작년 3월 일본거래소에서 PBR 1배 미만 상장사들의 주가 진작들을 위해 했던 것들을 벤치마킹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들이 있는 듯 합니다. 이는 건설업에 시사하는 바가 크죠. PBR 1배 미만 수두룩하고(0.5배미만도 수두룩하죠), ROE는 높은 주택주들이 많습니다. 배당성향이 대부분 낮아서 충분히 주주환원 할 수 있는 기업들도 있죠.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를 지켜봐야겠지만, 이는 단기적으로도, 중장기적으로도 건설업의 전반적인 밸류에이션을 상승시킬 수 있는 이벤트로 봅니다. 

 

돈 많고, 배당성향 낮고, PBR 1배 종목들(DL이앤씨, 현대건설, 삼성물산)과 PBR 1배는 넘지만 돈이 많아서 자원배분을 고민하는 기업(삼성엔지니어링), 자사주가 많은 기업(한샘)의 밸류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TOP PICK은 DL이앤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자료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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