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와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의 공급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
입주량과 전세/매매 가격 간 상관관계는 전국/수도권/지방은 공통적으로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며, 서울은 전세만 음의 상관관계를 보임. 사실 서울의 경우에는 전세/매매 모두 R2 값이 +-0.1 미만으로 분석에 큰 의미는 없으나, 굳이 분석을 해보자면 매매의 경우에는 입주량과 관계 없이 외지인들의 투자 수요가 꾸준히 몰렸다는 점이 매매 가격에 반영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듦
금리는 아파트 가격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긴 하나, 단기간 내 변동률이 얼마나 높은지가 더 중요. 그 기울기가 완만해지는 순간 변수에서 상수로 성격이 변화한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
'24년부터 '29년까지 아파트 매매의 주 수요층인 30대 인구는 지속 증가. 그리고 이들의 자본은 부모님 세대인 50/60대들로부터 충당이 됨
주택시장 회복에 따른 수혜는 이번 사이클이 30대 실수요에 기반한 사이클이기 때문에, 인테리어 -> 증권사/신탁사/시멘트 -> B2B 건자재 -> 건설사 순으로 반영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어차피 업황이 개선되면 다같이 간다는 사실이 더욱 중요하며, 타이밍 싸움보다는 해당 산업 내 경쟁 강도나 가격 인상 폭 등 수혜를 얼마나 받을 수 있을 지가 더 중요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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