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비

'염반꿀(염승환과 반대로 가면 개꿀)'이라는 말이 있어서, 약간은 신경이 쓰이긴 하는데... 이 분은 전인구씨와 비슷하게 여기 저기 다 훑어보는 스타일이라... 아직은 대중들의 관심이 덜하긴 한듯... 조금 더 지켜볼 필요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2008년 이후 최고 수치에 근접. 특히, 원달러 환율을 고려하면 이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을 수 있음. 조선업 슈퍼사이클 시기였던 2005~2007년의 원달러 환율을 보면, 1,000원 미만으로 형성되었던 것을 확인 가능. 2024년 3월 현재 환율은 1,300원대로, 약 30% 이상 상승한 수준. 기자재는 대부분 국내에서 조달하니, 환차익은 오롯이 순이익으로 귀속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71128 선박가 16년새 최고…조선株 뱃고동 울리나 올해 글로벌 신규발주 8%↑ K-조선, 신규 수주 줄지어 한화오션 흑자전환 청신호 16년 만에 사상 최고 수준으로 상승한 신조선가(새로 건조하는 선박 가격)와 한국 기업들의 시장 ..

사이클은 거스를 수 없음. 그것이 사이클 산업의 숙명인 것을... https://blog.naver.com/sungdory/223327666020 조선)조선업에 대한 생각(하) https://blog.naver.com/sungdory/223326897572 상편에선 신나게 두들겨깠으니... 하편은 그래도 이 산업의... blog.naver.com

- 전력기기(변압기) 발주자 : 각 국 정부 - 조선 발주자 : 각 국 민간 해운사 전력기기는 발주단가가 올라가면 정부가 세금을 더 걷어야 함. 세금을 올리면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서 표가 날아감. 결국 일정 수준 이상으로는 발주단가가 올라가기 힘든 구조. 단가가 안 맞으면 발주가 딜레이되거나 프로젝트가 중단될 가능성 존재 반면, 조선의 경우에는 발주자가 민간기업이기 때문에 경쟁적 발주가 나올 수 있는 구조

반도체 경기가 위축되자 반도체 공장 설립 속도도 더뎌지는 모양. 월세도 오르고, 일자리 구하기도 어려워 지자 현장 근로자들이 다시 조선소로 향하고 있다고 한다. 조선업에 마지막 남은 리스크가 이렇게 해소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200694?sid=101 평택으로 떠났던 조선 숙련공, 다시 거제·울산으로 “(삼성전자 평택 공장 현장은)1년 전 대비 단가가 낮아졌고 일감이 줄어들어 일이 일정치 않아 거제로 내려왔다.” 최근 평택에서 한화오션 거제 조선소로 복귀한 한 배관 기술공은 “실질적으 n.news.naver.com 미국 등 서방에서는 중국과의 거리두기를 지속하고 있는데, 이러한 디리스킹이 조선업에도 적용된다면? 이 가능성을 배제하긴 어려울 것..